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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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송이다.생각 2011. 5. 2. 23:08
내 태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걸 내 앞에서 지적해 주지 않는다. 뒤에서 얘기한다. 그게 돌아돌아 내 귀에 들린다. 난 아직 애송이다. 적을 만들지 말고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늘... 크게 한 수 배웠다. 난 아직 애송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목소리 큰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그런 사람이 여론을 조장하고 윗 분의 판단을 흐려 한사람쯤은 쉽게 없애는 것을... 제작년에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 내쳐지는 것을 보았다. 조선시대 조정에서나 있던 일이 아니다. 말많은 사람은 근본적으로 업무가 어떻게 되는 가는 크게 관심이 없고,, 위에 보여주기 위한 쇼만이 관심이 있다. 자신의 영향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목소리가 크면 어처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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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하지 말자.생각 2011. 4. 21. 11:55
어설프게 움직였다간 애써 키운 아이가 성과를 노리는 이리들에게 갈기갈기 찟겨 나가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다. 좋은 평가를 바라고 미리 움직였다면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한다. 그외에는 절대로 Roll이 아니면 움직이지 말아라. Responsibility가 없다면 하지 말아라. 반드시 보상이 있거나 예상되는 일만 하라. 확실한 실력으로 압도하라. 조용히 노력하고 노력하고 준비하고 준비해서 세상에 내 놓아라. 아이가 확실히 부모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성숙했을때.. 내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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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생각 2011. 2. 15. 22:05
가장 훌륭한 詩는 아직 씌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수 없을 때 그 때가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Hikmet, Nazim (1902.1.20~19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