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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기반 10가지 신규 온라인 서비스정리필요2 2008. 1. 16. 23:00
유튜브, 구글, 플릭(Flickr)등은 초반에 등장하여 2.0세대 시작을 알렸고 이제 본격적으로 웹 2.0의 파도를 타고 획기적인 온라인 서비스로 미래를 제시하는 회사들을 IDG NOW 에서 선정하였다.
2008년 부터 사용규모가 늘어날만한 서비스들을 TechCrunch 블러거가 이벤트를 통하여 40가지 선보인바 있다. 그중 미래지향적인 10가지를 추려놓았다.
XRT3D – 마우스와 키보드 대신하여 손과 팔의 움직임을 사용하여 컴퓨터를 제어하는것은 어떨까? 이미 마이너리트 리포트(톰크루즈)라는 영화에서 보여졌던 손으로 창을 땡기고 늘리고 클릭하던 그런 모습이 더이상 영화만의 특권이 아니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앞에 모든 움직임을 켑쳐하여 시스템을 컨트롤 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일반 데스크탑 프로그램에서 쎄컨드 라이프와 같은 게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Doug Rosenberg 이라는 사람이 개발하였다.
XTR 3D Human Machine Interface 데모
Viewdle – 일반적인 비디오 검색경우, 내용과는 상관없이 게시자가 검색키워드를 정하고, 검색시스템은 그 키워드와 관련된 비디오 게시물들을 리스트화한다. 여러 내용을 담고있을 컨텐츠와는 무방하게 제한되어있는 키워드 낱말들로 검색이 된다는 문제점을 안고있다. 이런 부분을 보충하는 서비스가 바로 뷰들(Viewdle)이다. 아직 제한적이기는 하나, 컨텐츠의 이미지 켑쳐를 통하여 어떤 인물이 등장하는 영화인지를 강력한 데이터베이스와 알고리즘으로 검색해낸다. 현재는 배우, 스포츠선수 그리고 정치인등이 검색가능하다.
Power Set – 구글의 페이지랭크 같은 검색시스템은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검색어와 비교를 반복하여 검색물들을 색출하는 알고리즘이다. 파워 세트의 경우는 한국의 검색 서비스들이 제공시도(?)하는 자연어 검색과 비슷한 성향을 뛰우지만, 한발 더 나아가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지향한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개발은 없고 연구단계에 있는 서비스이다.
Story Blender – 구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 컨텐츠인 뉴스 feeds 또는 지도 같은것을 뛰어넘어 스토리 블랜더는 비디오 영상물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일반적인 mashup(매쉬업)서비스들과는 달리 스토리 블랜더는 온라인상에서 영상물을 편집하고 원하는 문구를 삽입하거나 배경음악을 넣을수도 있다. 또한 편집된 영상물을 원하는 커뮤니티에 쉽게 게시를 한다. 이는 UCC를 오프라인에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올리던 일반적인 서비스들과는 차원이 틀리다. 온라인 자체의 여러 매체를 그자리에서 바로 짬뽕하여 새로운 창조물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으로써는 곧 저작권의 종말이라고 표현할수 있겠다.
Mint – Salesforce.com 이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민트는 온라인 개인 금융관리 서비스이다. 민트는 등록및 허가가 된 개인의 은행 계좌와 크레딧카드 계좌등을 조회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유저에게 피드벡하며, 경제적으로 이를 관리하는 역활이다. 지출과 수입의 균형을 보고하며 문제점들을 제시하여 유저의 경제적 생활 멘토 역활을 한다는 취지이다. 경제적인 취약점이 있는 유저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서비스이나, 온라인 해킹등 보안적인 면을 보자면 이는 아직도 꺼리낌을 가질수밖에 없는 서비스이다. 또한 개인의 모든 사적인 지출과 수입이 나라가 아닌 한 회사에게 공개가 된다는 점 또한 이서비스에게는 부정적으로 작동할듯 싶다.
Pubmatic – 어느 회사의 링크인지 상관없이 인터넷에 제공되는 모든 스폰서링크(광고성)를 단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에 통합하여, 어디에 고객의 광고가 제일 적합한지를 판단해주는 서비스이다. 단순한 링크의 광고를 떠나 영상물이라던지 또는 배너 광고라던지 모든 광고 수단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아직은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자리를 잡지 못한게 아닌가싶은점이 구글이나 Ms에서 자신들의 저작권을 내세우거나 자신들의 서비스에 달라붙은 바이러스로 볼것이 분명하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그것이 이들이 원하는 목표가 아닌듯 싶다,,, 어느정도 익은 문제의 사과를 비싼값에 팔겠다는 심산이 뻔히 보인다. 모두의 적인 이 서비스를 구매한 회사는 경쟁면에서 높은 입지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Tripit – 트리핏은 앞으로 진행할 여행을 담당할 획기적인 보조 서비스이다. 즉 어디로 갈것인지 어디를 들릴것인지를 정하면 그에 필요한 비행기표, 자동차 렌트, 호텔 예약, 각 지역의 식당정보, 레저 정보,등등 모든 스케줄을 줄줄이 자동으로 짜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그 지역에서 가까운 지역에 행사가 있다면 이를 또한 옵션으로 제시하여 완벽한 여행 루트를 제시해준다. 정보기술을 한차원 더 적용하여 여행지 선택시 유저의 성향을 고려하여 모든 사항들을 제시해준다는점.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친구의 여행루트와 자신의 루트를 비교하여 어디서 만난다던가 등등 완벽한 여행을 추구한다.
Orgoo – 정보화 시대가 열리면서 의사소통 채널또한 다양해졌다. 한 유저가 여러개의 이메일과 메신저를 사용하는것은 이제 쉽게 볼수있는일. 이런 점을 감안하여 Orgoo는 통합된 메신저와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모든 등록된 서비스들에 검색또한 가능하다. 즉 이회사 저회사 싸이트를 접속하여 하나하나 이메일 체크를 한다던가, 메신저를 3개이상 열어놓고 여러사람과 대화를 하나하나 클릭할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Ponoko – 한국의 공동구매가 북미나 유럽에서는 좀처럼 적용되지 않은점을 보자면 이는 커뮤니티가 아직 성숙해지지 않았다는 점을 볼수있다. 하지만 이젠 차차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한국 네티즌들과 수준이 비슷해지고 있다. 포노코는 공동구매와 커뮤니티를 눈여겨 본 서비스임이 분명하다. 인터넷에는 소외되어있던 많은 매니아 층들이 나타나 자신들만의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 이들은 또한 강력한 구매 능력과 소비 성향을 과시한다는것 또한 확실하다. 포노코는 대량생산의 반대로 매니아적인 제품을 일정 커뮤니티에게 제공한다. 즉 매니아이던 회사이던 디자이너가 자신의 제품을 설계하여 게시하면, 관련 매니아들 또는 일반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공동구매를 설립한다. 커뮤니티를 통해 구매의도가 확정되면 이를 제품화할 제조회사를 소개하여 주문형으로 제조후 판매한다는 아이디어이다.
Metaplace – 메타플래이스는 “당기고 붙이고” 하여 쉽게 자신의 가상세계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네이버 블로그 시즌2와 비슷한 로직.. 이는 블로거 나 커뮤니티(카폐) 같은 일반 서비스도한 포함한 가상세계를 의미하며, 그 세계안에 광고를 수익모델로 삼고있다. 한국에서는 쎄컨드 라이프라는 게임이 유명세를 타지 못하였지만 매타플래이스는 쎄컨드라이프를 모델로삼아 벤치메이킹 하였으며 다른점은 그런 플랫폼에 얾메이지 않은 독립형 가상세계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점인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출처 : NIA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