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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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에 공감가는 댓글 두개세상 2011. 6. 21. 16:53
cavin 품질관리 3요소가 planning, improvement, control입니다. 개발을 모르고 프로덕트,프로세스측면에서 planning과 improvement가 잘될까요? (당연 잘안되죠) 최저비용으로 품질을 최대한 높힐기회를 획득하고 품질을 모니터링하며 현황이나 추세를 파악해서 품질목표나 활동 조정에 조언을 하는 것도 QA역할입니다. (아키텍처, 개발프로세스, 조직구성, 기술요소 모두에 대해서 조언해야죠.) 가령, 영역별로 품질목표를 수립할 당시에 난 개발과 비즈니스를 모르고 프로세스도 내영역이 아니니까 난 결과에 대해서만 측정하고 리폿해주겠다라는 것은 이미 QA이길 포기하는거죠. >> 프로젝트에 저런 QA들어오면 냅다까입니다. 무시당하는 겁니다. >> QA랍시고 표준준수, 목표에 맞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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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 연습세상 2008. 12. 27. 23:47
강의를 듣는다. 책을 읽는다. 대화를 한다. 사람은 정보를 접한다. 암기를 잘하는 천재들의 공통점은 방대한 정보를 종류나 유형같은 단위로 Class화 시켜 쉽게 머리속에 넣는다는 것이다. 그 형태가 트리형태던 재귀형태던 머리속에서 정리하여 구조화하고 인덱싱이 가능하는 것. 아는 지식, 추상화 개념이 많을 수록 복잡한 지식을 수월하게 정리하여 이해할 수 있다. 지금 오랜만에 책을 잃으려니 머리속에 정리가 안된다. 그래서 추상화 연습을 해봤다. 마인드맵 툴로 책의 내용을 추상화 하고있다. 툴에 입력도하고...책에 밑줄도 귿고... 많이 어설픈 구조화지만... 나름 연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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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파는 할머니(펌)세상 2008. 11. 7. 00:12
sbs음식 프로그램에서 용산에 2000원짜리 국수파는 할머니를 소개했다.. 그 할머니는 2000원에 양이 모자란사람은 국수사리도 더 주는 인심좋은 할머니... 그 방송이 나간후..방송국에 연락이왔다.. 파라과이에서 사업하는 사람인데.. 정말 이 방송 해주셔서 넘 감사하다고....내가 찾던 사람이었다고... 사연인즉,, 사업에 실패하고 용산에서 노숙자로 살아가다가... 사회에 대해 분노가 생겨서 불이라도 질러야 겠다는 심정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날 너무 배가 고파서 그 할머니 가게에서 무전취식을 했다는것.. 한그릇 먹고 추가로 또 먹고,, 그리고는 계산을 해야겠는데..돈이 없는걸.. 그래서 후다닥 문을 열고 뛰쳐나갔다.. 있는 힘껏 뛰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할머니가 쫓아오며 소리를 지른다.. "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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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따뜻한 검사‥"헤어진 부모찾아 새삶 찾아라"세상 2008. 10. 23. 11:09
: 인천지검 김현수검사, 자포자기 강도 대학생 생모 찾아줘 (인천=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생활고에 허덕이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강도 짓으로 구속된 비련의 대학 휴학생이 한 검사의 도움으로 7년전 헤어졌던 친모와 극적 상봉하는 '늦 행복'을 누리게 됐다. A(19) 군은 지난 7월 깨진 유리병을 들고 인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담배 5갑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인천지검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보육원에서 고아로 자란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지난 3월 인천의 모 대학에 입학하면서 자립했다. 하지만 이내 학비와 생활비를 대기 어려워졌고 할 수 없이 1학기를 마친 직후 휴학했다. 그 무렵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잃었고 돈이 떨어져 수일간 배를 곯던 A 군은 '돈을 훔쳐 먹을 것을 사든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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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만석의 Love Theme :: 오만석 & 오나라세상 2008. 10. 20. 14:47
뮤지컬 - 김종욱 찾기 나라: 사막에 오아시스가 없다면 어떻게 걷겠어, 어떻게. 환상도 에너지가 된다면 나쁠거는 없죠, 나쁠건 그런데 손에 잡힌 그 다음은 어쩌죠? 만석: 인간은 원래 복잡해서 재밌는거잖아. 그 안에서 새로운 매력 찾으면 되죠. 손에 잡은 그 다음에는 뭔가 잡고 싶은게 생기겠죠. 뭐 나라: 시간이 흐르면 매력도 닳겠지만 만석: 난 신기루 안에 신기루를 찾을거야 만석: 사랑은 자의식이 생기면 끝장이래요. 우리 조금씩만 취해서 살아요. 만석: 가벼운 알콜에 나라: 달콤한 졸음에 만석: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만석: 오후의 햇살에 나라: 아침의 향기에 나라: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나라&만석: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나라&만석: 우리 이제, 나라: 아. 먼저 말씀하세요 만석: 아, 아, 아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