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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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결심 - 오나라세상 2008. 10. 19. 01:07
나라의 결심 - 오나라 오랫동안 꿈꾸던 사람 저 노을 너머로 사라지네 처음 본 순간 한눈에 알아본 사람 여기두고 기차는 떠나네 꿈에 그리던 작별 멈추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바로 이 순간 첫사랑 마지막 당신 모습 너무나 아쉬워 하지만 현실도 이와 같을까 열정은 식고 욕심만 깊어지겠지 익숙한 서로가 지겨워 질거야 어쩔수 없다고 서로를 달래고 스스로를 속이며 변해가는 세월을 탓하겠지 안녕, 그동안 즐거웠어요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게 되겠죠 차가운 말들을 가볍게 내뱉으며 아름다웠던 순간들 모두 잊고 닳아빠진 너와 나 의 관계만 원망하면서 상처만 남기고 돌아서겠지? 처음이자 마지막 운명이여, 나마스테 좋은 추억만 간직하길 바래, 나마스테 절대로 나 그대 지우지 않을께요 안녕, 내 사랑 부디 안녕히 빨리 취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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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OST - Be human세상 2008. 9. 2. 20:17
─ BE HUMAN ─I analyze and I verify and I quantify enough나는 분석하고 증명하고 한정한다, 충분히one hundred percentile no errors, no miss 100 퍼센트 오류는 없고 실수도 없다I synchronize and I specialize and I classify so much나는 일치시키고 특수화하고 분류한다, 너무 많이.don't worry 'bout dreaming because I don't sleep잠들지 않으니까 꿈에 대한 걱정은 없다I wish I could at least 30 percent maybe 50 for pleasure 최소한 30퍼센트라도 그렇길 바래 50퍼센트라면 기꺼이.then skip all the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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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60억 km 밖에서 본 모래알 지구세상 2008. 9. 2. 20:12
“우리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60억 km 밖에서 본 모래알 지구 [팝뉴스 2007-01-17 17:05] 우주 과학도 뿐 아니라 시를 사랑하는 이들도 모두 사랑할 만한, 감동과 깊은 성찰을 일으키는 사진 한 장이다. 사진의 별칭은 ‘창백한 푸른 점 Pale Blue Dot’. 이 사진에 영감을 받아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탐사선 보이저 1호가 1990년 6월 명왕성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 속에서, 지구는 희미한 빛을 내는 작은 점에 불과하다. 16년 전 40억 마일(약 64억 km) 밖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이 아직까지도 해외 네티즌 시선을 거듭 잡아 끄는 이유는 깊은 성찰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칼 세이건은 이 창백한 푸른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 있다. 저것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