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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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저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세상 2007. 9. 25. 06:24
대학생들이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네... 2005년 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앵커 1위, 2006년 닮고 싶은 여성 1위, 2007년 대학생이 닮고 싶어하는 인물 1위. ‘한국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여성’ MBC 김주하(34) 앵커를 월간조선 10월호가 만났다. MBC 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진행을 맡은 그를 지금의 자리까지 이끈 원동력은 무엇일까. “지금 저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습니다” 김 앵커는 조선닷컴 인물정보에 존경하는 인물로 성신여대 손석희 교수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김 앵커는 전 MBC 아나운서였던 손 교수로부터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 김 앵커는 지난 1999년 MBC 아침뉴스를 맡은 지 한 달 만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온 손 교수와 호흡을 맞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