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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KAIST, 사람 피부 기능 촉각 센서 개발
    정리필요2 2007. 9. 9. 03:04

    지금쯤은 더 좋은 촉각센서를 만들고 있겠지?
    무서운 하드웨어발전 ㄷㄷㄷㄷ;; 우린모하고있나~

    [2005년도기사]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윤의식 교수팀이 개발한 사람 피부와 비슷한 촉각센서(오른쪽 사진.아래는 센서 확대사진)와 센서에서 얻어진 촉각 영상들.(대전=연합뉴스)


    사람 피부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촉각센서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윤의식 교수팀은 사람의 피부 조직과 기계적 특성이 유사한 합성고무 재질(PDMS)을 이용, 사람 손가락과 유사한 1mm의 공간분해능을 갖는 촉각센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촉각센서는 우리나라의 휴보(HUBO)나 일본의 아시모 등과 같이 최근 빠르게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인간형 로봇의 손가락에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기능을 하는인공피부를 입힐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지금까지 발표된 인간형 로봇은 시각과 청각은 어느정도 갖고 있지만 사람 피부같은 민감한 촉각까지 갖고 있지는 못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촉각 센서가 사람 피부같은 기능을 하려면 유연하고 부드러운물질적 특성뿐아니라 약 1mm 정도의 공간분해능과 사람 피부처럼 넓은 면적에 걸쳐설치가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말 일본 동경대에서 발표한 촉각센서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일부 구현했지만 플라스틱 재질에 2mm 이상의 공간분해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사람 피부와 같은 부드러움이 부족해 인간형 로봇의 손가락 같은 기관에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윤 교수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색 투명한 합성고무재질의 일종인PDMS를 이용, 1mm의 공간분해능을 가지는 이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또 작은 센서를 만들어 붙여서 커다란 센서를 구현하는 모듈 개념을 처음으로적용, 모듈화된 센서들을 원하는 만큼 연결함으로써 넓은 면적에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이형규(30) 박사는 "지금까지 촉각센서들은 많이 개발됐지만사람 피부와 비슷한 1mm의 공간분해능과 유연성, 부드러움, 확장성까지 모두 갖춘촉각센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촉각센서는 아직 표면에 수직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밖에 감지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는 수평방향으로 작용하는 힘과 온도도 감지할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다음 달 초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IEEE 국제 미소기계전자시스템(MEMS) 학술회의에서 발표된다.

    (대전/연합뉴스)



    :: 아직 수직방향으로 작용하는 힘만 감지한다고 한다.
    수평방향의 힘과, 온도...지금쯤 개발했을라나...
    근데 뭔박사가 30살밖에 안됐어~ 군대면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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