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갈수록 수업은 미궁속으로....
외롭고 힘들때 이노래를 크게 들으면 한번 실컷 울고 난것 같다.
군있을 때 세분의 신분님을 모셨는데,
그중 처음으로 모셨던 양신부님께서
이사를 가시고,
나혼자 텅빈 사제관을 정리하는데
조그만 쪽지에 아무렇게나 적힌 기도문이 눈에 띄었다.나의 자만심을 없애달라고 @께 청하였더니 , @께서 曰
"아니다.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것..."
내게 인내를 주시라고 청하였더니 @께서 말씀하시길
"아니다. 인내는 시련을 통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 이라고 하셨다.
내게 행복을 주시라고 청하였더니, @께서 말씀하시길
"아니다. 나는 축복을 주는 것이며 행복은 네 곁에 있다..."
나의 고통을 치워주시라고 청하였더니, @께서 말씀하시길
"아니다. 고통이 너를 세상 근심에서 멀어지게 하여 나에게 좀도 가까이 오게 한다."고 하셨다.
나의 영혼을 성장시켜 주시라고 청하였더니, @께서 曰
"아니다. 네 자신이 스스로 성장해야 하며 나는 네가 열매를 맺도록 가지를 잘라 주겠다."고 하셨다.
@께서 나를 사랑하시냐고 여쭈었더니 그분께서 曰
"그렇다. 나는 너를 위해 죽기까지 한 내 외아들을 주었고 나를 믿기 때문에 언젠가는 네가 @나라에 있게 될 것이다." 고 하셨다.
@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만큼 내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고 청하였더니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아! 이제야 네가 그생각을 하는구나." 하셨다.
신께서도 스스로 구하려는 자를 원하신다.
지금 내가바라는건 영생이나 구원이아니라
취직이나 장학금, 좋은 spec이지만
어쨋든 주님께선
구하면 얻을 것이라 했다
잠 몇시간 못자고,
끼니를 놓치고,
행복을 추구할 시간이 없어도
그런것에 스트래스를 받고
두려워할 때가 아니다.그냥 대학나와서 좋은데 취직해 잘 살고 싶다.
돈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동생한테 좋은 것도 사주고 싶다.
나라도 사람도 경재력이다.
돈이 있어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
백수는 싫다
아무생각 없이 열심히 하는거다.
그게 행복해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