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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가지
    생각 2009. 3. 6. 01:52
    육체
    눈이 침침하고 뭘 하지도 않았는데 피로하다.
    마지막으로 운동한게 2주전 주말에 조깅한번한게 다구나
    체력관리를 너무 안했다 피부도 영양상태도 별로다
    회사에서도 집중이 잘안된다.
    아침에 30분 만이라도 운동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머리
    머리가 둔해지고 있다.
    교육때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해서 상대적으로 내가 부족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원하는데로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입이라지만 회의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로직이 머리에 바로바로 들어오지 않는다.
    그날그날 모르는건 저녁에 정리하고 자야겠다.
    자기전에 30분만이라도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마음
    취업준비할 때는 목숨을 걸고 마지막인것처럼 했는데, 취업에 성공하니 정신상태가 썩어가고 있다. 안된다.
    이대로 둘 수 없다. 무언가 잘 못되고 있는걸 느끼는지 불안하기만 하다.
    그  불안한 마음이 눈 빛에 그대로 드러나 나를 바라보는 사람도 편하지 않다.
    바라만 봐도 편안해 지는
    눈 빛은 한없이 평화로운
    웃음을 보면 걱정이 사라지는
    그런 모습이 우러나오는
    부드럽고 강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마음은 내 근본, 인간을 지탱하는 뿌리
    항상 내 마음이 어떤지 알고 엄히 다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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