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노력
    생각 2009. 3. 14. 01:37
    일주일 안에
    수백장이 넘는 기획서를 보고 TC를 짜내야한다.
    대학때 개발새발 짜논 스파게티 코드를 보고 한숨을 내쉰 적이 있다.
    지금은 산더미같은 저질 기획서 급하게 보고 요구사항이 정확히 파악안된 상태에서 쓰레기 같은 TC를 토해내고 있다
    TC를 보고 있자니 진짜로 토할거 같다.. 다시 쓰고 싶다...
    기획서를 꼼꼼히 보고 기획리뷰때 기획자와 개발자에게 조목조목 물어봐서 스펙을 확실히 해둬야 하는데,
    불완전한 베이시스때문에 TC는 당연히 조잡해 질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머리는 나빠도 한가지 매달리면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여기까지 왔다
    가로막는 문제는 갈기갈기 찢어 해치우리라 월화수목금금금 야근하면서 
    답답하거나 억울하지 않은 내가 이상한 놈일지도 모른다

    잘하려면 깨어있는 시간은 그것만 생각해야된다
    한이 맺혀야 된다
    실말이가 잡혔을때 그 한을 쏟아내며 무아지경이 되어야한다

    모든 걸 쏟아붇는다 
    군 전역이후로
    난 그래왔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