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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모음 :: NHN
    정리필요3 2008. 11. 21. 01:53

     http://focus.chosun.com/com/comView.jsp?id=43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29/2008102901701.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17/2008101700015.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08/2008100800099.html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read_body.jsp?ID=2008070400115

    http://economyplus.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lus.php?boardName=Industry&t_num=3005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505110098

    http://www.hani.co.kr/kisa/section-003009000/2005/12/003009000200512301519726.html




    네이버 오픈캐스트, 지식인 성공 잇나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2008/07/21 04:30:05 PM

    NHN
    [지디넷코리아]NHN 네이버가 올 하반기 선보일 개인용 정보제공 서비스 ‘오픈캐스트’가 연착륙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NHN은 오픈캐스트를 과거 ‘지식인’처럼 성장 발판으로 삼으려 하지만, 아직 섣부른 기대는 자제하는 모습이다.

    오픈캐스트는 누구나 정보제공자(캐스터)가 되어 자신이 선별한 정보 목록을 네이버 방문자들에게 제공한다는게 골자. 독자는 수많은 캐스터 중 본인 취향에 맞는 이의 정보모음을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처럼 네이버에 접속하면 NHN이 편집한 뉴스목록이 아닌 자신이 설정한 캐스터가 모은 정보가 볼 수 있다는 얘기다.

    ■ 네티즌 참여도가 성공 관건

    오픈캐스트 성공 관건은 네티즌 참여도가 어느 정도 높게 나타나는가에 달렸다. 네티즌이 빈번하게 사용해야 성공한다는 것은 지식인에서 NHN이 배운 진실이다.


    ◇사진설명 : 오픈캐스트 실시에 따라 바뀔 네이버 메인화면.

    때문에 NHN은 서비스 초기부터 캐스터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8~9월경 대대적 홍보에 들어간다. 하지만 캐스터가 얼마나 모일지는 아직 짐작조차 힘들고, 목표 수치도 정해놓지 않은 상황.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플랫폼 개방이라는 네이버의 뜻에는 공감하면서, 서비스 이용 여부는 더 두고 보아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NHN 관계자는 “캐스터 참여율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서비스 시작을 내년 초로 미룰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오픈캐스트 이용자 댓가는?

    오픈캐스트가 직면한 문제중 하나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들에 대해 NHN이 어떤 댓가를 해주느냐는 것이다.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오픈캐스트가 활성화되면 트래픽 증가 측면에서 NHN에는 적지 않은 혜택이 돌아간다.

    지식인의 경우 네이버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1등 공신이지만 우수 사용자에 대한 댓가는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최휘영 NHN 대표는 이달 초 간담회서 “오픈캐스트를 적극 이용하는 네티즌들에게 적당한 보상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또 다른 NHN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메인화면 한 가운데를 오픈캐스트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부터가 큰 투자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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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권리 침해에 '뒷짐진' 포털]

    국내 주요 포털업체들이 온라인 상의 명예훼손이나 사생활, 저작권 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시중단 요청 절차를 마련하고 있지만, 실제 운영에는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게시물에 대해 사법 절차에 앞서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자체적으로 이를 30일간 차단토록 하는(블라인드) 임시조치를 규정하고 있으며, 게시중단 요청 절차는 이에 따라 이용자가 문제 게시물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과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등 국내 주요 포털업체가 지원중인 게시중단 요청 절차는 권리를 침해당한 이용자가 침해 사유와 함께 문제 게시물의 인터넷주소(URL)를 적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문제는 포털들이 이용자가 URL을 특정해 신고한 게시물에 대해서만 차단 조치를 취할 뿐, 스크랩 등 기능을 통해 다른 곳으로 옮겨진 똑같은 게시물은 목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점.

    따라서 이용자가 포털에 특정 게시물의 게시중단 요청을 하더라도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진 복사 게시물은 그대로 남아 지속적으로 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직접 문제 게시물을 일일이 찾아내 포털에 신고할 수밖에 없지만, 이는 개인 이용자로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나마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 관련이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는 원본 및 스크랩된 게시물까지도 삭제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포털의 자의적 기준에 따른 것일 뿐 대다수 이용자와는 무관한 일이다.

    특히 네이버 등 일부 포털은 게시중단 요청을 하기 위해 옮겨진 게시물의 URL을 알려달라는 이용자의 요구조차 거부하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포털이 콘텐츠 유지 및 확보에만 치중하는 사업 전략 및 업무 편의만을 위해 이용자 권익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블로그와 카페 등 서비스의 상당 부분이 퍼날라진 게시물을 통해 유지되고 있는 포털 입장에서는 문제가 되는 게시물을 모두 차단할 경우 콘텐츠 부족과 이로 인한 이용자 이탈을 우려했다는 것.

    아울러 문제 게시물을 엄격히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과 유지 또한 포털 입장에서는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이들은 풀이했다.

    한 이용자는 "게시중단 요청 절차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라며 "지금과 같은 포털의 태도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NHN와 다음 관계자는 "스크랩된 글까지 삭제하는 것은 수작업이 필요한 탓에 일일이 조치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추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SK컴즈 관계자 역시 "자동화된 시스템 개발을 검토중"이라고 해명했다.

    josh@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2008.11.20 06:53: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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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분석] 기로에선 NHN
    파죽지세 일단 중지 …넘어야 할 산도 많아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NHN이 기로에 섰다. 상장 이후 줄곧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려왔으나 최근 주변 모든 상황이 녹록치 않다. 분기 매출은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했다. 한 때 25만원대를 웃돌던 주가도 12만원대로 추락했다.

    세계 경제는 극단적으로 어렵고 포털을 옥죄는 정부 규제는 날카롭기만 하다. 당장 급할 것은 없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큰 고비가 아닐 수 없다.

    ◆분기 매출 첫 마이너스 성장

    NHN 매출은 2003년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줄곧 오르막 곡선으로 치달아 왔다.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주가도 이를 뒷받침했다. 2008년 3분기, 이 공식이 무너졌다.

    전분기 대비 첫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들쭉날쭉 하락했다 성장했다 하는 곡선이 아닌 줄곧 성장곡선을 보여왔던 NHN이라 충격은 컸다. 전 분기 대비 매출 3.9%, 영업이익 13.4% 감소했다.



    최휘영 사장은 이에 대해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추석연휴 등 계절적 약세 요인, 게임서비스 개편에 따른 이용자 적응 영향 등으로 분기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했지만 이는 외부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우선 과거와 같은 공격적인 경영이 조심스러워졌다. 실제로 회사 측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에 보수적인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성장의 제한이 불가피하다.

    투자자들도 헷갈릴 수밖에 없다. 보수적으로 경영할 경우 수익성이야 당분간 유지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가울 리가 없다. 한 때 50%를 훨씬 상회한 외국인 지분이 10% 가까이 빠져나간 것도 그런 맥락일 수 있다.

    ◆일본 검색시장 진출…안개속

    국내 시장에서 성장성이 제한된 만큼 돌파구는 해외로 보인다. 특히 주요한 시험무대는 일본 검색 시장이다. 하지만 세계 경기 침체에서 일본 또한 자유롭지 못한 만큼 이 또한 낙관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최 사장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일본검색시장)런칭 시기가 늦춰지고 있어 죄송하다"며 "준비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거나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철저한 준비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비스 런칭 시기는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지만, 명확한 날짜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문제는 일본 검색 시장에 안착한다 하더라도 수익을 내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다. 길게는 몇년 동안 투자 할 수도 있다. 적어도 이 기간 동안에은 국내 매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투자자금을 넉넉하게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수적인 경영으로 돌아서기로 한 만큼 얼마나 과감하게 일본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넘어야 할 산 너무 많다

    이밖에도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무엇보다 외부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 특히 강화된 정부와 여론의 규제, 감시는 가장 큰 산 가운데 하나다.

    우선 시장지배적사업자 지정을 돌파하는 게 숙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NHN을 검색쿼리와 매출 점유율로 봤을 때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해당된다고 결정했다. NHN은 즉각 이에 대해 행정소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에 따라 NHN의 사업 여건은 크게 달라질 것은 뻔한 이치다.

    포털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도 헤쳐가야 할 숙제다. 규제가 강화된 만큼 사업 여건은 과거에 비해 훨씬 나빠질 게 뻔하다. 규제를 받아들이면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출 방안이 요구되는 것이다.

    음저협과 음제협같은 저작권 단체들의 강력한 법적 대응도 넘어야 할 큰 산에 해당된다. 특히 새 정부는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보다 저작권자에 훨씬 더 친화적인 정책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네이버의 성장을 제한하는 장애 요소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매출 비중이 상당히 커진 게임도 해결할 게 있다. 주력인 웹보드 게임 가운데 여러 개가 끝없이 사행성 시비에 휘말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NHN은 인터넷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우호적인 환경에서 선도적인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며 우후죽순처럼 커왔으나 오히려 지금은 그 성장 요소가 장애가 되는 국면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세계 경기는 물론 국내 경기 또한 극심한 침체에 빠진 상황이다.

    최강 1등 포털 NHN이 사상 처음으로 중대한 기로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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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10일 오후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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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검색광고, 내달부터 이미지 없앤다
    플러스프로 이미지, 내달 1일부터 삭제키로
    "통일성·편리성위한 조치..광고효과 영향없어"
    입력 : 2008.11.18 10:38
    NHN 94,100 9,300 8.99%
    기준일 주가(또는 지수) = 100으로 했을때, 종목주가와 KOSPI(또는 KOSDAQ)지수의 상대지수 그래프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 검색포털 네이버가 검색광고상품 중 플러스프로의 이미지를 없앨 계획이다. 다른 상품과의 통일성을 맞추고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검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18일 NHN은 내달 1일부터 정액제 방식의 검색광고상품 플러스프로에서 좌측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네이버 검색광고상품인 스폰서링크와 파워링크, 비즈사이트, 플러스프로 등은 모두 이미지 없이 텍스트로만 표시되게 된다.

    NHN은 플러스프로 이미지 삭제로 다른 검색광고 상품과 통일된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검색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플러스프로 사용량 증가로 유효클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지 삭제로 광고효과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대해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미지 삭제가 광고효과에 주는 영향은 유의미한 수준의 변화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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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2보>포털 최강 NHN, 23분기만에 실적경신 '스톱'…"목표치 달성 가능"

    2008-11-07 15:41 입력
    포털업계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NHN마저 글로벌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성장세를 마감했다. 지난 2002년 상장 이후 이어왔던 매분기 사상 최고 실적 경신 기록도 23분기 만에 마감했다.

    NHN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929억8200만 원, 영업이익 1113억7200만 원, 당기순이익 830억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2분기에 비해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3.4%, 당기순이익은 10.7% 감소한 수치다.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1.8% ▲게임 매출이 29.5%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11.1% ▲전자상거래 매출이 6.9% ▲기타 매출이 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부진은 모든 사업분야에 걸쳐 있다.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검색매출은 하락세로 접어들었으며, 2분기에 비해 게임 매출은 7.5%,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8.8%, 전자상거래 매출은 7.7% 감소했다.

    해외 실적도 좋지 않다. 일본 법인인 NHN재팬은 3분기 영업적자 2억6300만 엔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으며, 중국 법인 롄종 역시 5670만 RMB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하는데 그쳤다. NHN USA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업 초기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최휘영 NHN 대표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계절적 약세, 게임서비스 개편에 따른 이용자 적응" 등을 꼽았다. 실제로 NHN을 포함한 다음과 SK컴즈 등의 다른 포털 역시 3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며, 경기 악화 등의 외부적 요인이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NHN이 4분기 실적 상승을 통해 올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N은 검색 광고 부진 등의 이유로 올해 목표치를 당초 1조2700억 원에서 1조2400억 원으로 낮춘 바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검색 광고 등 NHN의 주요 사업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황인준 NHN CFO는 "4분기를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계절적인 성수기로 인해 전자상거래와 게임부문의 매출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대표는 "지난달 테트리스 오픈 이후 한게임 전체 이용자가 20% 이상 늘어났다"며 게임사업 호조를 예상했다.

    또한 NHN은 현재의 온라인 광고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NHN은 클릭당과금(CPC) 중심의 검색광고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현재 NHN의 검색광고 비중은 CPC가 80%, CPM(월광고액지불)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CPM 방식은 비교적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쟁사인 다음은 야후!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CPM 비중을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 대표는 "네이버에서는 여전히 CPC 광고가 효율성이 높으며, 매출 기여도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황인준 NHN CFO는 "경기침체에 따라 오히려 광고주들이 온라인 광고에 관심을 가지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NHN은 다음의 다스플레이 광고 단하 정책과 관련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최근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인하를 통해 광고주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 대표는 "광고주의 매체 선택 기준이 단가만은 아니다"라며 "트래픽, 이용자 선호도, 브랜드 신뢰도 역시 중요한 선택 요인이며, 광고 효과 역시 경쟁사와 우리는 비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 CFO는 "다만 경기침체가 악화될 경우 특히 검색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 예상된다"고 평가하며 "검색 매출 부진이 계속된다면 비용통제를 통해서라도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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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서비스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NHN의 인터넷서비스 운영 자회사 NHN서비스는 29일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정보보호부문 국제표준인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 표준화 기구 ISO(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에서 제정하고 관리하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으로, ▲위험관리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분류 및 관리 등 11개 분야 133개 항목 기준을 모두 검증받아야 부여돼 정보보호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인터넷서비스 운영전문업체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NHN은 2006년 12월 한게임이, 지난해 3월 네이버가 이를 획득한 바 있다.

    NHN서비스는 '개인정보 취급 인가 제도'를 자체 시행하고,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인터넷서비스 운영과 개인정보 보호 전 분야에서 우수한 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NHN서비스 허홍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NHN서비스의 정보관리 및 운영체계가 세계적 수준임을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의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으로 회원의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sh@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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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음제협·음저협 ‘NHN·다음 고소’ 병합 수사
    2008-11-10 18:19:43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황철규)는 10일 음원제작자협회가 네이버와 다음을 각각 운영하는 NHN과 다음커뮤티케이션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6부(부장 황철규)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형사6부는 이에 따라 앞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이들 두 업체를 같은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병합해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 동안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며 동영상 및 음원 등을 불법으로 유통한 카페, 블로그 가운데 비교적 규모가 큰 10여곳을 선별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들 운영자들을 불러 악의성, 상습성 정도를 따진 뒤 저작권침해 정황이 확인될 경우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네이버와 다음 관계자들도 불러 음원이 유통된 카페, 블로그의 관리방식을 조사한 후 알고도 묵인했다면 ‘방조’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검찰은 음제협과 음저협의 피고소인인 두 포털 사이트 법인과 대표인 만큼, NHN 최휘영 대표와 다음커뮤니케이션 석종훈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와 별도로 ‘웹하드 업체의 영화 파일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무단 유통’ 진정서를 접수받아 업체 6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이 곳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하며 헤비업로더를 걸러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jjw@fnnews.com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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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성장세 7년만에 멈췄다
    경기 침체등 겹쳐 3분기 실적 소폭 줄어 23분기 만에 첫 마이너스
    4분기 실적 회복 전망 불구 당분간 고성장 힘들듯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NHN의 성장이 7년 만에 멈췄다. 경기 침체와 게임부문에 대한 정부의 규제 리스크, 계절적 약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23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4ㆍ4분기 실적은 게임부문 안정화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의 영향으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어 당분간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NHN은 7일 3ㆍ4분기에 매출 2,930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 순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1%, 12.8% 성장했지만 전 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3.9%, 13.4% 감소했다. NHN 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줄어든 것은 지난 2002년 10월 상장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날 NHN의 주가는 한때 전일 대비 8.15% 하락한 11만2,7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4ㆍ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종가는 0.08% 하락한 12만2,600원으로 마감했다. 최휘영 NHN 대표는 “경기 침체와 추석연휴 등 계절적 약세 요인, 게임 서비스 개선에 따른 이용자 적응 과도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NHN의 첫 역신장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대부분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망에 대해서는 “상대적 선방은 가능하나 전반적 경기 침체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김창권대우증권 연구원은 “3ㆍ4분기에는 불경기를 피해가지 못했고, 정부의 사행성 게임규제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그러나 NHN은 포털업계 1위 업체여서 그나마 선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지만 4ㆍ4분기에는 다시 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경기 침체기에는 광고 부문을 중심으로 1위 기업과 2위 기업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게임부문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내다봤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 역시 “NHN의 부진한 실적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성 연구원은 “내년에 NHN은 다른 굴뚝주와 같은 포털업계 내 경쟁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그러나 외국인 수급이 중요한 종목인데 현재는 외국인들을 만족시킬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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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검색광고 모델 변경 계획 없어"

    정현수 기자 | 11/07 09:58 | 조회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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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94,100 하락세9,300 -9.0%)은 7일 3분기 실적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클릭당 과금되는 CPC 중심의 검색 광고 모델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NHN 대표는 "네이버의 경우 앞으로도 CPC 모델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장 검색 광고 모델의 비중을 조절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현재 클릭당 과금되는 CPC 모델과 정액제로 유지되는 CPM 모델의 비중이 각각 80%, 20%다.

    최 대표는 이어 "그러나 경기 침체 상황에 따라 광고주의 추이를 잘 관찰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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